동네 카페 학습공간으로 활용
뷰티프로그램·시정 정보 제공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가 11일 '2040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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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가 11일 '2040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뷰티융합연구소가 11일 '2040여성공감놀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공감놀이터는 시가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를 맞아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들의 관심 분야인 뷰티프로그램과 시정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여성 커리어 강화 프로그램이자 친근한 동네 카페를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청춘 다락방이다.
시는 젊은 여성들의 소통과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뷰티융합연구소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구성, 참여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재료비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참여자 모집과 강사료 부담을 맡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뷰티융합연구소의 이미지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근성 좋은 도심 카페 5곳을 여성공감놀이터로 활용해 지역 상권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의민 여성청소년과장은 "관내 대학과 협력해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상호 교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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