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공약(7)-'따뜻한 대구공동체 복원'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기자단에게 대구의 미래발전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기자단에게 대구의 미래발전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시장 재선을 위해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난 5월28일 기자단들에게 이번 6.13전국동시실시 지방선거에서 대구의 미래발전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 여섯번째 공약으로서 대구를 따뜻한 공동체로 복원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출산ㆍ보육지원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대구를 만들겠다. 즉, 출산가정‘마더박스(MotherBox)’ 지급/공공산후조리원 설치/공공형 어린이집ㆍ직장보육시설 확충/온종일 돌봄체제 확대/초등학생 치과주치의 도입/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수당 지원 확대/여성일자리 창출, 경력단절 예방 및 복귀 프로그램 지원/한부모ㆍ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확대 등이다.

둘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 즉, 치매 대구시 책임제/저소득층 어르신 무료 틀니 지원/경로당 주치의제 및 운동지도 지원/사물인터넷(IoT) 활용 홀로어르신 돌봄서비스 확충/다양한 사회참여 경로 개발 및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이다.

셋째,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시장이 되겠다. 즉, 발달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중증장애인 상시 돌봄지원체계 구축/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정착 지원/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일자리 확대/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체육 지원 확대/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시각장애인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넷째, 대한민국 1등 호국ㆍ보훈도시 대구를 만들겠다. 즉, 국가유공자 명예의 전당 건립/참전명예수당ㆍ보훈예우수당 인상/독립유공자 자녀 지원 확대/대구호국보훈대상 제정/「보훈 전담팀」설치 등이다.

다섯째, 시민행복공간을 확충하겠다. 즉, ‘시민건강놀이터(다양한 건강서비스 무료 제공)’ 확대,/‘대구시민복지플라자’ 건립/‘대구여성가족플라자’ 건립/사회서비스진흥원 건립 등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는 재선 후 여섯번째 공약을 완성함으로써 성공한 대구시장으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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