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우 후보 선거사무소는 "조 후보가 8일 대량 문자 전송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공약을 음식물쓰레기 발효통, 450억 원 운운하며 실현 가능하지 못한 공약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발생 억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은 시장의 책무"라며 '충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들었다.
또 "'집집마다 20만 원을 부담지운다'는 주장도 정상적 생각은 아니다"라며 "지자체 보조금에 자부담없는 보조금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우 후보 측은 "우 후보의 음식물 쓰레기 정책 철학은 발생을 억제하는 데 중심이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급을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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