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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선택 6.13] 김동근 “의정부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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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사진제공=김동근 후보 캠프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사진제공=김동근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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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강근주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등 자유한국당 후보는 10일 저녁 의정부 행복로 이성계 동상 인근에서 합동유세를 전개했다.

남경필 후보는 이날 합동유세에서 “좋은 포퓰리즘은 절대 없으며, 포퓰리즘 하면 나라가 망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수가 잘못한 것은 지적하고 혼내야 하지만 잘 한 것은 칭찬해 줘야 정치가 균형 있게 발전한다”며 유권자의 견제의식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 김동근 후보는 “8년 동안 ‘추진’과 ‘건의’만 한 사람에게 또다시, 세 번이나 의정부를 맡길 수는 없다”며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장암역 신설 반드시 해내고 경전철 빚 문제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대로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와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회룡역 도심공항터미널 설치를 통해 의정부의 관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 매력도를 높이겠다는 복안도 밝혔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마지막 주말유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과 지지자 1000여명이 모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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