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12분쯤 전북 진안군 부귀면 한 펜션 인근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A(9)양과 B(9)양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한 행락객은 "물에서 놀던 어린이 둘이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A양은 실종지점 인근에서 시민의 손에 구조됐다.
그러나 B양은 실종 30분 뒤 물 속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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