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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 진로직업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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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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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청주 쿡앤아트요리체험장과 잠사박물관에서 진로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용익)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일 청주 쿡앤아트요리체험장과 잠사박물관에서 진로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학습에는 관내 유·초·중 16개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인솔교사 124명이 참여했다. 오전에 쿡앤아트요리체험장에서 쿠키집과 피자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쿠키집의 벽과 지붕을 여러 가지 색의 과자와 크림, 초콜릿, 설탕 등을 활용해 동화 속에 등장하는 듯 화려한 과자집을 만들었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든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후에는 잠사박물관을 방문, 농경문화관, 잠상미래관, 역사문화관 등을 관람했으며 체험학습장으로 이동해 인형극과 생태학습 활동을 통해 누에의 생애와 생태를 배웠으며 목걸이 만들기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얼레에 감는 실뽑기 체험을 하며 누에와 잠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한편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쿠키집이 너무 예뻐서 좋았고 피자만들기는 맛있고 즐거웠다"며 "꿈틀거리는 누에가 신기하고 하나의 고치에서 1천500m 정도의 실을 뽑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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