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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괴산군 농기센터, 생활원예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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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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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지난 4월부터 센터 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진행한 생활원예 이론 및 실습교육을 마무리 했다.[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지난 4월부터 센터 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진행한 생활원예 이론 및 실습교육을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된 생활원예교육은 다육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항아리 분경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작품 만들기와 재배의 즐거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집 주변 텃밭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정원을 가꿔보면서 무료한 일상에서 큰 활력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첫 수업인 다육정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회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생활원예는 원예치료 분야로도 적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육생을 더욱 늘려 생활원예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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