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표지석 설치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유태영)은 지난 5일 농협장례식장 앞 로원에서 초아의 봉사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유태영)은 지난 5일 농협장례식장 앞 로원에서 초아의 봉사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음성로타리클럽 유태영 회장,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전 총재인 차주원, 김진구, 현 총재인 권용산 총재, 경대수 국회의원, 김중기 음성읍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로타리안 50여명이 참석해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실천했다. 이날 유태영 음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음성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몸소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을 다하고 이 로원을 로타리동산으로 가꾸고 많은 이들이 봉사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앞장서겠다"며 음성사랑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음성로타리클럽은 음성 고추아줌마 선발대회, 농촌마을 자매결연 사업, 사회복지협의회 차량기증 사업, 목욕 및 빨래봉사, 국토대청결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지역사회봉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