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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이미용 전문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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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새롭게 탄생해 지역사회 행복 전달에 나선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24회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영미회 봉사단 방윤정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13명의 교육생 중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실적이 우수한 9명의 교육생이 값진 수료증을 이수했다. 오는 7월까지 일주일에 2회 정도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받고 전문 봉사자로서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교육생들이 집중해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센터 내 2층에 이미용 전문봉사자 교육실을 마련하고 실습 재료나 용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영동군 관내 시설과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한마음이동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긍정적 에너지는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미용 봉사자들이 전문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수준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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