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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김명진 후보, 노동자·서민 위한 ‘맞춤형’ 복지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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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은 불고 있지만, 빠르게 오르는 물가, 최저임금 인상의 여파로 노동자, 서민들의 가계부에는 빨간불이 들어왔다”며 “사회보장을 더욱 촘촘히 해서 서민들을 보호하고 중산층이 살맛나는 경제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광주시 전체 고1 학생들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더라도 연간 100억 원이면 충분하다”며 “차별 없는 무상급식과 헌법에도 보장하는 교육의 정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위기 상황에서 급박한 생계지원은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는 단비와 같다”며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3백만 원까지 무이자·무보증·무담보 대출이 가능한 ‘광주 주먹밥 은행’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주먹밥 은행은 광산구 일대에서만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김 후보는 “보편적인 사회안전망은 국가차원에서 반드시 마련해야 하지만, 지역사정에 맞는 적합대책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상호협조해서 마련해야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광주와 서구를 만드는데 솔선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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