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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경대, 수산분야 창업때 2천5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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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창업 씨앗심기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부산CBS 김혜경 기자

부경대학교가 부산의 수산 분야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까지 ‘2018년도 수산창업 씨앗심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수산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수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경대, (재)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

부경대는 22일까지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아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모두 6명을 선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특허출원비 등 창업활동비를 총 사업비 1억3천만 원 한도 내에서 1인당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자격은 6월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서 부산에서 수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다.

타 지역 거주자여도 창업 대상 지역이 부산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산창업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자와 수산창업 아이템 관련 특허권, 실용신안권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활동비 지원은 물론 부경대 창업지원단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창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부경대 창업포털시스템(startup.pknu.ac.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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