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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정현 광산구청장 후보, 72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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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산에서 민주평화당과 자신의 지지율 상승

아시아경제

이정현 민주평화당 광산구청장 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이정현 민주평화당 광산구청장 후보는 지방선거를 삼일 앞둔 10일부터 총선 당일인 13일 0시까지 72시간 총력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광산에서 민주평화당과 자신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광산은 광주 정치의 고비마다 물줄기를 바로 잡아줬고, 이번에도 역시 일당 독점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물꼬를 터주고 있다”고 의미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72시간은 광산의 힘으로 광주의 정치를 바꾸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지방선거 이후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적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과 민주평화당 후보들의 승리와 정당득표율에서도 압승을 거둬야 하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총력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유권자들사이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김삼호 후보의 불법 선거 협의로 인한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김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재 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역민심을 전했다.

또한 “광산이 녹색바람의 진원지가 돼 민주평화당을 광주를 넘어 호남의 중심 정치세력으로 발돋음하게 됐다”며, “광산주민의 압도적 지지로 광산지역에서 민주평화당의 승리를 주도하고, 그 힘으로 호남에서도 승리를 기필코 이루겠다”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선대위 조직을 총 동원, “막판에 예상되는 흑색선전과 금품살포, 여론조작 등 고질적인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기 위한 ‘72시간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을 구성해 가동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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