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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길운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네거티브는 그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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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는 그만…“처음 약속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치르겠다” 다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이 후보, 해남발전 위한 백지수표와 같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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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이길운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는 9일 유세를 통해 “선거가 막바지에 이를수록 네거티브로 치닫고, 본인이 그 피해자”라며 “군민간의 갈등과 반목이 존재하는 해남에 상처를 덧내는 네거티브 행위를 멈춰 줄 것을 모든 후보들에게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있는 모습 그대로 진실되게 선거에 임하고 있다”면서 “처음에 약속드린 대로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함께 해남을 찾은 홍영표 원내대표는 지원유세에서 “해남읍 도시재생사업을 공약한 이길운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해남발전을 위해 마음 놓고 쓰시라는 해남군민에게 드리는 백지수표와 같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 김두관 의원도 “경남 남해군수를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이 얼마나 필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었다”며 “해남군민들께서 이 좋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시려면 반드시 이길운 후보를 당선시키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마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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