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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원도, 한국관광페스티벌서 올림픽 유산 홍보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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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 2018.3.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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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도는 올림픽 관광 유산 홍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13일 일본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2018 한국관광페스티벌에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에 서울, 인천, 경기, 충북 등 4개 시·도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 홍보관을 운영해 여행사 관계자, 현지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서며 일본 주요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상품 기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또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심도를 높인다.

아울러 올림픽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협조한 일본여행업협회(JATA), 요미우리, JTB, KNT-CT여행사 등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 등과 수도권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11일 15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일본 현지 랜드사) 대표 및 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올림픽 관광상품, 수도권과 연계한 관광자원,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윤성보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수도권 및 강원도는 같은 관광권역으로 발전했다”며 “이번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도를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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