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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박덕흠, “임회무 사퇴에 금품오간 적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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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허위사실 유포자 확인 중…법적조치 강행

뉴스1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News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자유한국당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원은 무소속 후보의 사퇴를 둘러싼 금품 제공설과 관련해 10일 “임회무 괴산군수 후보 사퇴에 금품이 오간 적이 절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금품을 주고 사퇴를 종용했다는 음해·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임 후보의 사퇴는 보수의 결집과 승리를 위한 마음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이를 저지하려는 일부 세력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발언의 최초 유포자를 확인 중”이라며 “법적조치로 항간의 소문이 터무니없음을 분명히 밝혀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무소속 임 전 후보는 지난 8일 송인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보수의 승리를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송인헌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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