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제주도,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현장 관리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뉴스1DB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도민안전실을 주축으로 폭염 대비 전담반을 꾸렸다.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30곳 늘어난 480곳을 운영하고 대책기간 시설개선과 냉방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현장 중심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가축,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한 농·어업과 축산업 피해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종성 도 도민안전실장은 "지난해 온열질환 예방조치의무가 신설돼 건설 현장과 농어업 현장 등에서는 휴식 시간제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kd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