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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횡성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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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1000만원 추가 확보

뉴스1

횡성군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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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횡성군은 고용노동부의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추가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창업 양성사업을 제안해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횡성한우 통합브랜드 엘리트 육성사업 선정으로 지원된 국비 1억2500만을 포함해 총 2억3500만원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창업 양성사업은 지난해 1억5600만원이 투입돼 17명이 수료했고 취·창업률 65% 달성, 창업자의 매출액 상승 등의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올해 1억2300만원을 투입해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6차산업의 전문적인 창업교육, 1대 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국비 1억1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이 사업이 창업마인드를 고취하고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 6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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