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주니어 패션·뷰티·디자인스쿨'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지난 5일과 7일 IT스퀘어 4층 패턴제작실서 광주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2017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교육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3기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 지역 3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의상디자인학과, 뷰티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전공적성 및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과정인 6월 5일에는 다가오는 여름에 필요한 아이템인 트렌디-핫 팔찌 제작 체험을 진행했다. 6월 7일에는 패브릭 염료를 통한 패션페인팅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안을 디자인 하는 등 티셔츠를 직접 완성했다.

또한, 전임교수들이 1:1 맞춤형 진로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도왔다.

한편, 의상디자인학과는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인 ‘주니어패션스쿨’프로그램을 개발하여 9년간 운영해 오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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