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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 '4개 권역별 특색화 교육환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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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 뉴시스DB.


【천안·홍성=뉴시스】이종익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는 10일 충남 지역을 4개 권역별로 해양체험수련관과 국제다문화교육원 설립 등 지역별 특색화 교육환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 확대와 지역별 교육환경 특성화 사업을 포함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충남교육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시한 지역별 교육환경 특성화 정책은 서산·태안·당진, 천안·아산, 예산·홍성·청양, 남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체험수련관 ▲교육가족 휴양원 ▲수학체험 교육센터 ▲국제다문화교육원 ▲미래 교육 테마파크 ▲행복두레마을 ▲학생안전체험관 ▲식생활교육체험관 등 설립이다.

김 후보는 이어 "마을 학교·교사제 운영과 농·어민 명예교사 프로그램 확대, 도서관·체육관 등 학교자원 지역 공유 시스템 구축 등 2016년부터 지역 인·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 교육 활성화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충남행복 교육 사업은 지역 재생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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