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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건양대병원, 4대 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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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건양대병원 전경(병원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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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 4대 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만 18세 이상의 연령에서 대장·유방·위 원발성 암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폐암의 경우 수술·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암 치료 전문의사 구성, 수술 및 방사선, 항암 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 등이다.

건양대병원은 평가가 시작된 이래 대장암 6회, 유방암 5회, 폐암 4회, 위암 3회 연속 1등급을 받아 4대 암 진료의 질적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은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는 등 암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진료 수준과 환경을 갖춘 대학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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