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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경대 "부산서 수산 분야 창업하면 2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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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가 부산의 수산 분야 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2일까지 '2018년도 수산창업 씨앗심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수산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수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경대,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수산부, 부산시가 함께 마련한 것이다.

부경대는 22일까지 사업 참가 신청을 받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6명의 사업자를 선발하고, 시제품 제작과 특허출원비 등 창업활동비를 총 사업비 1억30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자격은 6월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부산에서 수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다. 타 지역 거주자여도 창업 대상 지역이 부산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산창업 아이디어공모전 수상자와 수산창업 아이템 관련 특허권, 실용신안권 보유자는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활동비 지원은 물론, 부경대 창업지원단이 제공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창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창업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참가 신청은 부경대 창업포털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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