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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는 24일 북한이 진행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핵실험장 폐기를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표명한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실천한 의미있는 첫 조치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음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적극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여에 걸쳐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와 본부 등을 차례로 폭파하고 핵실험장 폐기를 완료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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