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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관광공사 추천 6월 가볼 만한 곳 '람사르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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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암산 용늪[인제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신록이 우거진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람사르습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지닌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다.

공사는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 '사구를 지키는 습지의 힘, 두웅습지'(충남 태안), '꼼지락대는 생명을 잉태한 청정 갯벌, 무안갯벌'(전남 무안),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 운곡습지'(전북 고창), '하늘 정원을 거닐고 깊은 숲 생명수를 찾아 나서다, 1100 고지습지&동백동산 습지'(제주특별자치시)와 외국인이 가볼 만한 곳으로 '걸어서 만나는 세계적인 생태 천국, 우포늪'(경남 창녕) 등 6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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