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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SAP코리아, 공공 클라우드 연계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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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앱 장터 '씨앗'에 SAP 인에이블 나우 등록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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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업체 SAP코리아는 자사 솔루션 교육 소프트웨어 ‘SAP 인에이블 나우(Enable Now)’를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스토어인 씨앗(CEART)에 등록한다고 23일 밝혔다.

SAP 인에이블 나우는 SAP 솔루션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이러닝(e-Learning) 소프트웨어로, 고객사의 솔루션 사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운영미숙으로 인한 비용 절감을 돕는다. 이를 통해 비효율에 따른 비용 발생을 줄이고 자료생성 등 소요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씨앗은 공공 분야에서 민간 서비스 제공자의 각종 클라우드 관련 솔루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만든 장터 역할을 한다. SAP는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고객사의 효율적인 SAP 솔루션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에서 이미 SAP 인에이블 나우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김은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공공클라우드지원센터장은 “씨앗은 그동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전문 마켓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며 “SAP Enable Now 서비스와 같이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재 SAP코리아 부문장은 “이번 SAP Enable Now의 씨앗 탑재를 통해 보다 많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SAP 솔루션 활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SAP코리아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변혁과 성공적인 클라우드 솔루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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