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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검법남녀' 정재영, 라텍스 장갑 증거물로 피해자 자작극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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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BC '검법남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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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검법남녀' 정재영이 피해자 자작극을 밝혀냈다.

15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라텍스 장갑으로 피해자의 자작극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사망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은솔(정유미 분)은 피해자의 사인인 가루약에 대해 언급했고, 백범은 "주방용 라텍스 장갑을 끼고 알약을 만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알약 만든 사람 특정됐다"며 "땀이 나면 습기 때문에 손가락이 밀착되고 장갑 안쪽에 지문과 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은솔이 "지문과 DNA 검출 됐습니까. 주인이 지금 이 법정 안에 있습니까"라고 물었지만, 백범은 "아니요. 없습니다"고 답했다. 또한, "피해자의 지문과 DNA가 검출됐습니다. 자작극 벌인 겁니다. 타살처럼 보이게 하려고. 남편을 살인자 만들려고 함정 판 거다"고 덧붙였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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