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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노무현 前대통령 추도식에 시티투어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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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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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기자] 경남 김해시는 오는 23일 제9회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 당일 시티투어 버스를 봉하마을까지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추도식 방문 인원이 5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도 추도객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지만, 주차시설은 크게 부족해 승용차 진입이 부분적으로 제한되는 등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봉하마을로 들어가는 버스 편은 오전 10시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첫 차를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8회 운행한다.

오후 나가는 버스는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고, 귀가용 막차는 오후 4시 50분 봉하마을에서 500여m 떨어진 자강사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성인 3000원, 미성년자 2000원이다. 한 번 승차권을 사면 종일 횟수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 순환버스를 이용하려면 관광회사에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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