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보도…"김정은, 트럼프에 큰 것 줘야"
미국·한국·일본도 북한 주장 못 받아들여
문정인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특보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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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내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점진적 비핵화 주장이 미국에 먹혀들지 않을 것"이라고 15일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문 특보는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때 큰 것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미국 국민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사람들도 북한의 점진적 비핵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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