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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대비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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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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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대비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하며,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일괄 정비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한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국유림 92,940ha) 산사태 위험이 우려되는 곳은 산사태취약지역(285개소)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산사태 사전대비기간(2월 1일∼5월 14일)동안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여 현재 추진 중인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4개소(3.0km), 사방댐 준설(2개소)을 우기 전(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동안 산사태취약지, 산림토목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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