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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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15일 마약사범 7명을 붙잡아 A(4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청주의 한 조직폭력배인 A씨는 지난 4월 2일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필로폰 50g을 900만 원을 주고 구입한 뒤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가정주부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명의 피의자들로부터 압수한 필로폰은 2500만 원 상당인 51.7g으로, 1700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중독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병원 치료 등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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