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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희망을 꿈꾸는 2018 하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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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018 하하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의정부시>


2018 하하 페스티벌 개최.<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2018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에서 이름을 딴 의정부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세계인들이 펼치는 K-pop 노래 경연대회인 ‘하하 이주민 가요제’는 오후 2시부터 이어질 예정이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평소 보기 어려운 아시아 15개국의 소품을 전시한 아시아 뮤지엄, 세계의상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인 방글라데시 릭샤 체험, 15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 내외국인 무료 건강검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ㆍ정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2018 하하페스티벌을 통해 희망도시 의정부에 소속감을 갖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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