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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특별한 사이”…‘우만기’ 김현주·라미란, 김명민 두고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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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라미란 김명민 사진=우리가만난기적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현주와 라미란이 김명민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하 ‘우만기’)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 조연화(라미란 분)의 불편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현철은 본래의 아내 조연화와 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에게 송현철A 몸에 깃든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특히 돌아오지 말라는 송모동과 엇갈린 반응을 보인 조연화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조연화는 선혜진 마트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송현철의 소식을 듣고 곧바로 마트로 향했다. 그는 선혜진과 함께 있는 송현철에게 “점심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했다.

선혜진 역시지지 않고 “나랑 점심 먹으러 가자”라고 말했다.

결국 다함께 식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 두 사람은 충돌을 빚었다. 조연화는 송현철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들으시면 깜짝 놀랄 만큼 특별한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선혜진은 “혼자만의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조연화는 “세상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많다. 받아들이고 믿는 게 어렵다고 우기면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러자 선혜진은 “그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현철은 자리를 피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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