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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6·13 전남지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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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 News1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이 6·13지방선거 전남지사 선거에 도전한다.

노 부위원장은 오는 1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화 할 예정이다.

1971년 전남 장흥 출신인 노 부위원장은 민주노총 자동차 연맹 광주·전남 사무국장, 광주지역 금속노조 조직국장,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 대의원, 정의당 농민국장 등을 거쳐 정의당 전남도당 부위원장과 정의당 평화로운한반도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노 부위원장은 "한반도에 다가온 평화의 봄처럼 우리 전남도민의 삶과 생활에도 봄이 오길 기대한다"며 "전남의 인구 절벽,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전남을 일자리가 많고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곳,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곳,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와 소득, 교육과 보육, 그리고 공공의료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일자리와 소득, 교육과 보육, 그리고 공공의료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노 부위원장이 출마하면 전남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영록, 민주평화당의 민영삼, 민중당 이성수 예비후보와 4파전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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