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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충열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현장 행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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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충열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왼쪽 두 번째)이 14일 남가좌1동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을 현장 순찰하고 간부 직원들에게 시설 안전과 주변 환경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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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6.1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충열)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충열 구청장 권한대행은 14일 간부 직원들과 함께 모래내서중시장, 좌원상가, 가재울 5구역, 6구역 공사장, 신촌 박스퀘어 조성 현장, 불광천 등 모두 11곳을 방문해 안전, 청소, 환경,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또 도로 파손상태, 노상적치물 정비상태, 생활쓰레기 처리상태,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공중화장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서대문구는 구청장 권한대행 체제가 가동됨과 동시에 간부 직원들이 자신이 맡은 2개 동을 주 1회 이상 순찰하며 현안을 살피는 ‘현장 중심, 주민 중심 행정’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서대문구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바로 조치하고 필요시에는 유관기관에 협력을 요청해 신속하게 정비, 보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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