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14일 금천구 숙원사업 ‘종합병원 건립’ 위해 발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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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4일 부영그룹 우정의료재단 사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를 면담, ‘대형종합병원 건설’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유성훈 예비후보는 지난 4월 열리기로 했던 서울시 통합심의위원회 자문회의가 서울시 주관부서 변경으로 인해 2개월 연기돼 오는 6월7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부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주관부서가 임대주택과에서 주택정책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부영그룹은 옛 대한전선 부지에 종합병원급 전문병원과 함께 역세권 청년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을 짓는 세부개발계획을 세우고 서울시에 사전자문회의를 신청한 상태로 전해졌다.
유성훈 예비후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하 7, 지상 27층 약 6000평 규모로 추진되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전문병원과 함께 1388가구의 민간임대주택과 987가구 역세권 청년임대주택을 20121년까지 개발할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훈 예 비후보는 향후 국회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부영그룹 관계자에게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청장이 되면 신안산선 건설 문제와 공군부대 이전 등 지역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현황판을 만들고 주민들께 수시로 보고하겠다는 의지도 수시로 밝혀왔다.
유성훈 예비후보(오른쪽)이 부영그룹 관계자를 만나 우정의료재단 건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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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청와대와 국회, 당에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두터운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통해 금천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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