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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민주 "42일만에 국회정상화…국회 협치의 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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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입장은 달랐지만 고민의 끝은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들도 희망을 걸 것이라고 확신"

뉴스1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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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데 대해 "국민을 위해, 국민만 보고 가는 협치의 길에 들어선 국회에 국민들도 희망을 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여야가 42일 만에 드디어 국회 정상화의 닻을 올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와 관련 "국회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국민의 참정권 수호라는 헌법적 책무는 여야를 한 테이블로 불러 모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여야의 입장은 달랐지만 고민의 끝은 국민을 위한 정치였다"며 "2018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안을 비롯해 민생법안, 추경 등을 처리할 민생국회로의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책임정치의 중심에서 여야 협치를 이끌 것을 국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ykjmf@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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