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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지방선거 출마 현역의원 4人 사직서, 국회 본회의 통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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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재보선 12곳 확정

뉴스1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6·13 지방선거 출마의원 사직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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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최은지 기자 =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의원들의 사직서가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양승조(충남 천안병)·박남춘(인천 남동갑)·김경수(경남 김해을)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했다.

양 의원의 사직의 건은 재석 248명, 찬성 217명, 반대 29명, 무효 2명으로 가결 처리됐고 박 의원 사직건은 찬성 217표, 반대 28표, 무효 3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 사직건은 찬성 208표, 반대 35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가결됐고 이철우 의원의 사직서는 찬성 230표, 반대 14표, 무효 4표로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에 오는 6월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는 총 12곳에서 열리게 됐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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