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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속보> 양승조·박남춘·김경수·이철수 의원, 사직서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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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박남춘·김경수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등 의원 4명에 대한 사직서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문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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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원석 기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박남춘·김경수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 등 의원 4명에 대한 사직서가 14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로써 충남 천안병, 인천 남동갑, 경남 김해을, 경북 김천 등 4곳은 오는 6월 국회 재보궐 선거 지역구에 포함되게 됐다.

앞서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여권의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를 거부한 바 있다. 만일 이날까지 사직서가 처리되지 않으면 해당 지역구에선 오는 6월 재보궐 선거가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가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오는 18일 동시에 처리하고 의원 사직서 또한 이날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본회의가 극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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