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4명의 사직 안건 처리 시한이 이날이었던 만큼 본회의 개의를 놓고 여야 간 충돌도 예상됐으나 여야의 국회 정상화 합의에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렸다.
또한 본회의에 자유한국당의 홍문종ㆍ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자동 보고됨에 따라 체포동의안을 72시간 안에 처리해야 한다.
여야는 본회의에 앞서 지방선거 출마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와 드루킹 특검법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 회동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이어가며 의원 시직서 처리 시한 마지막날 이같이 합의하면서 국회파행 40여일 만에 정상화에 들어갔다.
여야는 이에 따라 의원 사직서 안건을 우선 처리하고 올 18일 특검과 추경을 처리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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