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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동주대, LINC+ 2차년도 출범식 및 워크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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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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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학교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인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 2차년도 사업수행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영탁 동주대 총장은 "동주대는 5년간(2017년~2021년) 정부에서 75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산업에 사회맞춤형 인프라구축·교육과정운영·교육품질관리·산학협력체계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규명 산학협력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동주대는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학생·기업·지역과 함께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지만 최근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해 산업체요구가 바뀌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는 대학 교육과 지역 산업체 인력수요 간 미스매칭을 극복하기 위해 보건·교육산업 중심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진행했다. 나아가 개별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통해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며 5개 핵심성과지표와 5개 자율지표를 세웠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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