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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어린이 안전상황극 공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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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놀고, 즐기며, 체험하는 어린이 안전상황극' 공연을 추진했다.

안전상황극은 계룡소방서가 계룡시 관내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 총 5곳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각종 사례별 안전사고 예방을 직접 체험하면서 몸으로 습득하는 눈높이 안전교육이다.

동시에 소방안전교재 2,000부를 제작ㆍ배부하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화재안전 퀴즈쇼, 119 신고 요령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판 설치, 몸으로 체험하는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웅이랑 함께하는 119 포토존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과 놀면서 익히는 안전사고 사례별 체험형 상황극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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