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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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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 등 총 53건 사업

진행상황 점검·보완

[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제4차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실ㆍ과ㆍ소장 및 면ㆍ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차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지원사업 진행상황을 점검 및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 도로교통, 도시환경, 문화관광, 지역경제, 보건위생, 홍보지원 분야 총 53건의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징화 사업, 엑스포 기념관 건립, 엑스포 야외 상설공연장 조성, 계룡 제일문 설치,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 개설, 공군기상대 삼거리∼괴목정 도로 확장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지원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계룡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까지 발굴된 지원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국ㆍ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도에 '평화로 하나 되는 World Military'라는 주제로 충청남도ㆍ계룡시 공동 주최, (재)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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