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충북의 경우 매년 초ㆍ중학교 무상급식에 150억 원이 넘는 도비가 지원되고 있지만,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도 차원의 전담 지원기구는 없다"며 "충남과 경기도처럼 학교급식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주관하고 수행할 광역학교급식지원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외에도 △도 농정 예산을 임기 내 본예산 대비 8%대까지 확대 △농축산물 최저생산비 보장 사업 관련 조례 제정과 기금 조성 △'국가 및 지역 푸드 플랜 수립'에 맞춰 '충북형 먹을거리 기본계획' 수립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금 1인 당 1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단계적 증액 등을 공약했다.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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