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 민간위원 중 한 명이 4촌 이내의 혈족이 이해 상충 소지가 있는 삼성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다며 증권선물위원회에 회피 신청을 냈다.
금융위가 이를 받아들여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는 민관 합산 8명의 감리위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외부감사법상 감리위원은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위원장 지명 1인(자본시장국장 또는 3급 공무원 이상),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등 당연직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추천 1인, 법률 전문가(변호사) 1인, 회계정보 이용자 대표 1인, 회계감사 경험자 2인을 합쳐 총 9인으로 구성된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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