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3천11억원…작년보다 40%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삼성화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삼성화재[000810]가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천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줄어든 규모다.

1분기 순이익 급감은 지난해 1월 을지로 사옥 처분으로 발생한 이익의 기저효과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투자영업이익이 30.2%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원수보험료는 0.4% 감소한 4조5천460억원이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 0.9%와 2.5% 감소했다. 일반보험은 13.5%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개선된 101.7%다.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