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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인천시 연수구, 저소득층 가정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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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을 실시한다.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 영아(0~24개월)가 있는 가정에는 기저귀 구매비용으로 월 6만4천원을 지원하며, 산모가 항암치료를 받거나 사망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조손가정 등에는 조제분유 및 이유식 구매 비용 월8만6천원을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출생 후 만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60일까지는 신청일과 관계없이 24개월 모두 지원을 받고, 60일 초과 시에는 만2세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월단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신청일 기준 생성된 바우처 포인트를 국민행복카드에 3개월 단위로 지급한다.

수혜자는 지급일 다음 날부터 온라인에서는 우체국쇼핑몰과 G마켓ㆍ농협a마켓ㆍ롯데 올마이쇼핑몰ㆍ옥션ㆍ삼성카드 쇼핑몰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나들가게(중소기업청 등록업체) 또는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신청된 품목을 바우처 포인트 범위 내에서 구입하면 된다.

나들가게 가맹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신청은 부모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늦게 신청하면 지원 금액이 줄어드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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