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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태영호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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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했지만, 완전한 북핵 폐기는 환상 또는 허상이라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말했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핵 폐기에 기초한 합의가 나오는 것을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는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를 할 없기 때문에,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충분한 비핵화, 즉 핵 위협을 감소시키는 핵 군축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전한 비핵화는 강제 사찰, 무작위 접근이 핵심이라면서 이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하려면 북한이 붕괴한 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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