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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경찰 문경시청 압수수색…컴퓨터·휴대전화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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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선관위 "공무원 5명, 시장 업적 SNS로 홍보" 고발

연합뉴스

경북 문경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14일 문경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일부 공무원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일부 부서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압수하고 일부 공무원 휴대전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현직 문경시장 업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선거구민에게 홍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공무원 5명을 고발한 데 따른 조치다.

경북도선관위는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문경시장 업적과 사업실적 등을 유권자에게 홍보한 혐의로 일부 공무원을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고발한 바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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