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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최충진 민주당 청주시의원 후보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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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충진 청주시의원[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발표한 청주시 '나'선거구(영운동, 용암1동, 용암2동) 공천심사 결과에서 가번을 받아, 공천을 확정지은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 최충진 의원(더불어 민주당)은 14일 "청주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 최충진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청주시는 변혁의 중심에 서 있다"며 "지난 4년이 청주청원 통합의 토양을 다지고 더 큰 미래를 열기 위한 물꼬를 튼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하며 청주시가 외적인 발전과 내적인 성장을 모두 이뤄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가 내 가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소외된 사람 없이 이웃과 이웃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도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다시 시민들의 부름을 받는다면 변화하는 청주시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산의 정도, 직위의 고하, 남녀노소, 장애여부를 불문하고 어느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강조하며 "불평등과 불공정 앞에 누구나 당당히 권리를 찾고 평범한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제1대 통합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 의원 중 최다인 15회의 5분발언을 하며 청주시 행정의 개선을 촉구하였고, 현재까지 대통령표창 3회, 장관상 6회, 도지사 표창 5회를 비롯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의정활동을 통해 2014년 한국여성유권자 충북연맹에서 뽑은 베스트의원상, 2013년·2014년·2016년도 우수의원상, 2017년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분야 우수상, 2017년 정책토론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하는 의원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를 역임한 후 지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복합지구 의장으로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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