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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1보]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토론회장에서 폭행당해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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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오는 6.1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7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앞서 비를 맞으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6월 지방선거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14일 오후 제주 인터넷 언론인 제주의 소리가 주최하는 '제2공항'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다가 2공항 반대대책위원회 소속 김 모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후보 사무소 강영진 공보단장은 "토론회가 끝나는 시점인 오후 5시께 반대대책위원회 소속 김 모씨가 흉기(칼)를 들고 난입해 원 후보에게 계란을 투척하고 얼굴을 두차례 폭행했다"며 "명백한 정치테러"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119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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