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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국민체육진흥공단, 웰컴 투 '삼성헬스·닐리리만보·워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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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ING생명 등과 업무협력 MOU

뉴시스

삼성헬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활동 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14일에는 '닐리리 만보'와 '워크온', 이달 말부터는 '삼성헬스'에서 스포츠활동인증 모바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생활 속 건강한 스포츠활동량 달성 정도를 확인하고 싶은 만 19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삼성헬스', '닐리리 만보', '워크온' 등 3개 앱 중 1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앱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4주 동안의 스포츠활동 수준에 따라 1~3등급의 인증을 받게 된다.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처방을 희망하는 국민은 가까운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방문하면 스포츠활동인증 결과 및 과학적 체력평가에 따라 건강운동관리사에게 개인 맞춤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활동인증은 국가대표 훈련을 과학적으로 지원해 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개발한 인증 기준에 따라 생활 속 건강 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인증해 주는 제도다. 2016년 12월부터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조재기 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시된 스포츠활동인증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 속 체력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국민체력100 사업의 과학적 체력측정 및 체력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전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국민이 보다 쉽게 스포츠활동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삼성전자(삼성헬스), ING생명(닐리리 만보), 스왈라비(워크온)와 모바일 연계를 위한 업무협력을 해왔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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